DEVELOP · DESIGN · LIFE

기록이 쌓여
레퍼런스가 된다

개발, 디자인, 그리고 일상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Talk!Talk!
2026.07.13 11:18

Prompt Builder 리뉴얼 및 제작기

영어 프롬프트를 몰라도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 Prompt Builder 제작기 AI 이미지 생성에 처음 입문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싶은 장면은 머릿속에 있는데, 영어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 프롬프트를 검색해 복사해보기도 하고, 번역기를 사용해보기도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물, 의상, 포즈, 카메라 구도, 배경, 화질 표현을 모두 직접 조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가 Prompt Builder입니다. Prompt Builder는 미리 준비된 템플릿을 고르고 인물, 의상, 배경, 포즈 등을 드롭다운에서 선택하면 영어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조립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완성된 프롬프트는 복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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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7:27

ComfyUI 초보 연재 5화(마지막): 우분투에 정착하다, 그리고 나만의 시스템

맥북에어에서 “이게 정말 돌아가기는 할까?”라는 걱정으로 시작했던 ComfyUI 여정이 어느새 윈도우 PC를 지나 우분투 데스크탑까지 이어졌다. 처음에는 그저 이미지를 한 장 만들어보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여러 운영체제와 모델을 직접 경험하면서 점점 내가 원하는 작업 방식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그리고 결국 남들이 좋다고 하는 환경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게 됐다. 우분투에는 ComfyUI 데스크탑 앱이 없었다 우분투로 넘어온 뒤 처음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었다. 맥이나 윈도우에서는 비교적 쉽게 설치할 수 있는 ComfyUI 데스크탑 버전이 제공되지만, 우분투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설치할 수 있는 데스크탑 앱이 따로 없었다. 결국 직접 설치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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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09:35

ComfyUI 초보 연재 4화: 맥을 떠나 윈도우로, 그리고 우분투까지

3화까지 나는 맥북에어 M5 16GB로 버텼다. Anima 덕분에 이미지 한 장을 약 30초 만에 생성하는 속도도 경험했고, 나름 만족하며 그림을 뽑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한 가지 감정이 계속 쌓였다. 답답함이었다. 맥에서는 “된다.” 하지만… 맥북에어에서 ComfyUI가 아예 실행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GGUF도 돌아갔고, Anima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분명히 “가능”은 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조금만 무거운 작업을 시도하면 금세 속도가 느려졌고, 여러 장을 연속으로 생성하거나 다양한 설정을 바꿔가며 실험하려고 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계속 발목을 잡았다. “되긴 되는데, 쾌적하지는 않다.” 이 느낌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한두 장 정도 가볍게 생성할 때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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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12:28

Claude와 함께한 코드 분석, 그 놀라움의 기록

지난 며칠 동안 나는 Claude라는 도구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가 가장 익숙하게 사용해온 인공지능 도구는 ChatGPT였다. 궁금한 것이 생기거나 작업 중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면 자연스럽게 창을 열어 질문했고, 대부분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작업 환경에서도 몇 가지 보조 도구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 코드를 자동으로 완성해주거나, 작성 중인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코드를 제안해주는 기능들이었다. 처음에는 기대가 컸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내 작업 방식과는 잘 맞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현재 열어놓은 파일의 일부만 보고 제한적인 답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다. 때로는 제안된 코드를 다시 검토하고 수정하는 일이 더 번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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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12:12

ComfyUI 초보 연재 3화: 맥북에어 M5 16GB에서 Anima와 CoffeeMix, 30초의 세계로

2화에서 나는 Z Image Turbo가 왜 그렇게 무거웠는지 알게 됐다. 프롬프트를 이해하려고 4B짜리 언어 모델까지 같이 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초에 더 가벼운 길, Anima로 가보기로 했다. Anima를 처음 돌렸을 때의 느낌 · Anima는 애니 스타일에 특화된 모델이고, 크기도 Z Image Turbo보다 작다. · 텍스트 인코더도 훨씬 작은 언어 모델을 쓴다고 했다. · 그래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생성 버튼을 눌렀다. 결과는 놀라웠다. · 이미지 한 장이 30초 내외로 나왔다. · 2화에서 GGUF로 2~3분을 기다리던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세계였다. · "아, 이 정도면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물론 Z Image Turbo와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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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11:59

ComfyUI 초보 연재 2화: 맥북에어 M5 16GB에서 Z-image Turbo / GGUF

Z Image Turbo를 돌려보다가 속도와 메모리 문제에 부딪혔고, 자료를 찾다가 GGUF라는 형식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때는 이름만 알았을 뿐, 실제로 써본 건 아니었다. 그래서 GGUF를 받아서 돌려보기로 했다. “이름은 알겠는데, 그래서 이걸 쓰면 내 맥북에서 정말 나아지나?” GGUF가 대체 뭘까? · 처음에는 GGUF가 무슨 대단한 기술인 줄 알았다. · 찾아보니 생각보다 개념은 단순했다. · GGUF는 모델을 더 가볍게 압축한 형식이라고 이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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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4 22:10

ComfyUI 초보 연재 1화: 맥북에어 M5 16GB에서 가능할까?

처음부터 ComfyUI를 알고 시작한 건 아니었다. 사실 나는 ComfyUI라는 것도 잘 몰랐다. AI 이미지 생성이라고 하면 그냥 ChatGPT에서 이미지를 만들거나, 사람들이 말하는 나노바나나 같은 것 정도만 알고 있었다. “이걸 꼭 유료 서비스에서만 해야 하나?” “내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법은 없을까?” “로컬에서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나?”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ComfyUI를 찾으려고 검색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AI 이미지 생성, 로컬 이미지 생성, 맥북 AI 이미지 생성 같은 식으로 찾아봤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Stable Diffusion, ComfyUI 같은 도구들이었다. 그중에서도 ComfyUI라는 이름이 자주 보였다. 처음에는 이름만 봐서는 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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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4 19:30

arca.live에서 의상 쉽게 보기

두목똥개님께서 의상 프롬프트 251종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소스를 복사한 뒤 붙여넣으면, 이미지와 Prompt가 보기 좋게 출력됩니다. 원문 링크 : https://arca.live/b/aiart/173639875 좋은 자료를 공유해주신 두목똥개님께 감사드립니다. 📎 outfit.zip (4.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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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3 15:50

Prompt Builder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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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는 Prompt Builder를 만들게 된 이유와 기본 구조를 정리했다. 프롬프트를 매번 손으로 작성하는 방식이 번거로워지면서, 자주 사용하는 프롬프트 요소를 저장하고 조합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프롬프트를 부품처럼 관리하고, 필요한 요소를 조립해 하나의 완성된 프롬프트로 만드는 Prompt Builder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번 글은 그 이후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그에 맞춰 Prompt Builder를 어떻게 버전업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Component 중심에서 Template 중심으로 처음 Prompt Builder는 Component 중심 구조에 가까웠다. 프롬프트를 구성하는 작은 요소들을 Component로 만들고, 그 요소들을 조합해 Template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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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08:51

Prompt Builder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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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생성 작업을 하다 보면 결국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만나게 된다. 프롬프트를 매번 새로 쓰는 일이 생각보다 번거롭다는 점이다. 카메라 구도, 인물 묘사, 헤어, 의상, 포즈, 배경, 조명, 품질 태그, 네거티브 프롬프트까지 매번 기억해서 조합해야 한다. 처음에는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미지 생성 횟수가 늘어날수록 프롬프트는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데이터에 가까워졌다. 그래서 만들기 시작한 것이 Prompt Builder다. 프롬프트를 한 번 쓰고 버리는 문장이 아니라, 저장하고, 조합하고, 다시 불러오고, 회수할 수 있는 자산으로 만들자. 처음에는 단순히 프롬프트를 쉽게 조립하는 도구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만들다 보니 구조가 점점 명확해졌다. 프롬프트를 만드는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