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있는 아버지 집에 다녀왔다.

2018.05.31 23:52

아버지는 로하를 보자마자 눈빛이 달라지셨다.

조심스럽게 안아보시더니 좀처럼 내려놓지 않으셨다.

“아이고, 예쁘다”라는 말이 몇 번이나 반복되었는지 모른다.

그 모습을 보며 아버지도 이렇게 기뻐하실 수 있구나 싶어 마음이 괜히 뭉클해졌다.

로하는 할아버지 품이 편한지 가만히 안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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