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철한 아저씨.(Bus)

2007/05/03 14:01
오늘 출근길에 여느때와 어김없이 403의 버스를 탔다.
(대구에 거주하며, 403번의 버스의 차번호는 2056)

마르지 않으시면서 그렇다고 뚱뚱하지도 않으신 넉넉한 외모를 가지신 기사분
와이셔츠에 노란색빛 넥타이를 하고 있는 기사분께서는 매 손님마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하차시에도 인사를 계속 건네셨다.

급정거 아닌 급정거가 많은 버스인데도 불구하고, 손잡이를 잡고 가볍게 견딜만하게 버스를 정차하시는 센스를 가지신 기사분..

왠지 기사분이라기 보다는 403번의 친철한 사장님, 친철한 우수 사원등으로 칭친을 아끼지 않고 싶다.

나는 하나이기에 그 아저씨께 승차,하차시에만 인사를 받고 나 또한 인사를 했지만.
그분은 몇명의 손님께 인사를 했을까?

목도 아플것인데 밝은 웃음을 지으면서 인사를 계속하시는 아저씨의 모습에서 ...
밝음을 느꼈다.

그리고 승차후 바로 출발하지 않고 손님이 착석을 했는데 지탱할 손잡이는 잡았는지 확인하시고
출발할때 다시 한번 말씀을 하신다.
"손잡이를 꼭 잡으세요"라고 ..

정말 오늘 너무 친절한분을 만났다..
카메라라도 있다면 한장씩에서 아저씨께 허락을 덕하고 멋지게 포스팅 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이다.

"친절한 아저씨 덕분에 오늘 하루도 너무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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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이소미 2007/10/31 16:19

    이제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니깐 이런일 없겠네요^^
    다리에 알 베기게 하지말고 작작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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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프 2007/11/03 09:17

      조절해야지..ㅋㅋ
      소미도 운동삼아서 걷기라든지 해야지..

  2. 이소미 2007/11/03 13:30

    운동이라,,,ㅎㅎ
    가능할까요??ㅎㅎ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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